노래가 없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됐을까요?
노래가 있기에 즐겁고 행복하겠지요?
하나님께서도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라"라고 하셨죠.
그래서 우리 사람이 흥이 있고 노래를 좋아하나봐요.
노래 부르는 대상이 달라졌지만요..
각설이와 함께 했습니다.
정말 노래를 잘하시드라구요^^
ㅎㅎ 말도 재밌게 잘하구요^^
우리 모두를 들었다 놨다...했어요^^
다들 보통 무거운게 아닌데 말이죠^^
국제레크리에이션,광주레크레이션,각종행사대행
에구 각설이하고만 놀아주는게 아니었어요.
차안에서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 감각..
타고 난건지...
경험이 녹아난건지...
그리고 노래는 어떻게들 다 잘하시는 건지...
박자 놓치는 분은 딱 한분 봤어요.
그래도 끝까지 우기시데요.
내 나이가 어때서라구요^^
자기가 틀린지도 몰라요^^
저요...이 분때문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죽으면 이건 순교도 아니고...
살아있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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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 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 갈거야....
무조건 무조건이야....
에구 오늘 만큼은 이 가사가 정말 싫어 지는 날 이었습니다.
이유는 묻지마시길요...
담날엔 지우개로 쓱쓱 지우고
니가 필요할때 나를 불러줘 다시 달려 갈게...하겠지만,
오늘은 아니야...
피곤해...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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