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몸과마음, 웰리이빙 수업입니다.국제레크리에이션,광주레크레이션,각종행사대행, 세계전래놀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움직이기 싫고 따뜻한 곳이 제일 좋은 계절이죠..

 

오늘은 다리가 아프고 힘이 없어서 

바우처 안가고 쉰다고 했다가

따님한테 얻어 듣고 나오셨다는

아버님의 말씀에 ㅎㅎ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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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하루 쉰다고 했다가 

따님에게 얻어 들었다는 아버님의 말씀...

전에는 내가 아이들을 걱정하고 혼냈는데...

이제는 어느덧 아이들이 장성해서

나를 걱정하고 더러는 혼도 낸다는 거...

별로 좋은 건 아닌 거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나는 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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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러 오니까, 억지로라도 나와서

함께 운동하고 노래도 부르니 이렇게 재밌고 좋은데...

준비하고 나오기가 왜이리 힘든지...,

댁에 돌아가시면서 하시는 말씀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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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가 매주 수욜 오전, 오후 어르신들 차량을 운행하는데...

탑승하시면, 아버님들이 어머님께 얻어 들은 말씀을 하심...

왜 아버님들은 어머님들에게 혼나고 살까?

누군가는 말씀하심...혼날 짓을 하니까라고..

그러고 보니 나도 남편을 가끔 혼내고 있는거 같음...

반성하고 조금 덜 혼내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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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를 향하여...

도전....

오시니까 좋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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