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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중장년 핸드폰케이스 만들기입니다. 국제레크리에이션, 광주레크레이션,각종 행사대행

김재일 2022. 4. 29. 17:37

오늘은 핸드폰 케이스만들기 중 지난주 염색에 이어 오늘은 바느질이 이어졌습니다.

하나를 가르쳐도 정확하게... 하나를 배워도 완벽하게...

갑자기 만든 슬로건^^

여전히 서툰 마술...

줄줄이 서서 파도타기 처럼 해보라시는데...

ㅎㅎ  김수희의 애모가 생각나넹...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드는데...(잘되는데) 가사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국제레크리에이션, 광주레크레이션,각종 행사대행

너나 나나, 나나 너나

똑 같은 인생, 똑 같이 안되는건 뭐인겨..

손가락을 쭉펴라는데도 것도하나 내 맘대로 안되..

남의 손도 아니고 내손 내 손가락인데도 내 맘대로 안펴짐...

가운데 손가락 접어 그 위에 걸치라는데도 것도 안됨.

뭐야 왜이리 안되는게 많은 건지...

 

드뎌 답을 알려줌.

정답은 회전력이랍니다.

링을 반듯하게 떨치면 그냥 떨어지는 거구...

답을 알아도 안되는건 뭐지?

국제레크리에이션, 광주레크레이션,각종 행사대행

에구 안되는 건 그냥 냅두고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도전...

그래서 바느질을 하는 데 이것도 만만치 않소.

왜?

바늘을 두개로 바느질...

눈이 왔다갔다한다네요...

한숨을 푹푹쉬고 계시는 분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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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나오는 분 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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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속에 실을 꿰기도 쉽지 않은 부대도 있음

도와 주려는데 도우미도 거기서 거기요...

잠깐 엄마 생각남

신나게 자고 있는데,

엄마가 깨우심...

바늘에 실좀 꿰달라고....

ㅎ 짜증 나려하지만...

어딜 감히 엄마한테...

이제는 내가 실을 못꿰네...

보고 싶다...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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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처럼 생긴 도구로 바느질 할 구멍을 먼저 뚫어요.,

곱게 자라 망치라고는 손에 들어보지도 못하셨을 텐데...

이게 뭐라고....

밤에 어깨 좀 아프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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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단계네요.

서로 서로 도와주는 모습이 아름다운 시간으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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