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래놀이 경기대회 - 3 -

오늘은 나머지 종목들 사진들입니다

먼저 인도네시아의 "라리까유"입니다

최소 2인 이상 할 수 있는 단체놀이 인데요 서로의 화합이 중요해요

  

인도의 "세븐스톤"인데요 경기종목은 아니지만 체험존으로 따로 만들어 진행했어요

공을 던져서 7개로의 이루어진 나무 탑을 최대한 많이 떨어뜨리면 돼요

미국의 "유령권투"인데요 이 놀이도 경기종목은 아니지만

체험존으로 따로 만들어 진행했어요

상자나 블록 위로 올라가 긴 막대기에 글러브를 끼워서

맞은편 상대방을 밀어 떨어뜨리면 돼요

너무 세게 밀거나 얼굴을 밀치는 등 위험한 행동은 자제하는게 좋겠죠^^ 

베트남의 "코코넛 밟기" 입니다 던까라, 대나무마디밟기랑

 비슷한 놀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막상 해보면 어려워 하는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베트남의 "타이거이" 입니다 사진처럼 긴 막대기 양 쪽 끝에

인형이나 솜뭉치를 끼워줍니다

저희는 인형으로 대체를 했어요

  

그런 다음 양 쪽 끝을 잡거나 배에 댄 후 밀어서

 상대방의 발이 땅에서 떨어지도록 하면 되는 거예요

힘을 세다고 이기는 게 아니라 균형을 잘 잡고 힘 조절을 잘 해야돼요

마지막으로 몽골의 "활쏘기"인데요 활쏘기는 몽골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모든 나라가 하고 있는 종목이예요

저희는 투호, 고리던지기 우리나라 종목들이 있어서 몽골의 활쏘기로 한거예요

경기 종목은 아니지만 체험존으로 만들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놨어요

  

이제 마지막 경기 중간에 행한 레크레이션과 패션쇼, 시상식만 남았네요